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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숙회 꽃모양 썰기 꽃모양 오징어 썰기 오징어 숙회 썰기해물을 잘안먹는 2번조카님에게 오징어 먹이기 대작전을 하느라 시도해본 꽃모양 오징어 숙회.준비물은 오징어 몸통과 오징어다리.오징어 몸통은 꽃잎 모양을 내기 위해 칼집을 넣고, 다리는 조카님이 질긴 것을 극혐하셔서 부드러운 촉수다리로 준비해봄.오징어를 1분 정도 데치기.익으면서 세로로 말리는데 꺼내자마자 펼쳐서 가운데에 잽싸게 다리를 넣고, 다시 원래대로 말아준 후 식히기.그리고 한입 크기에 맞게 김밥 썰듯이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완성~. 초고추장과 함께 맛있게 먹어보자~.2번조카님에게 대차게 까임.ㅡ.ㅡ 2024. 4. 25.
투썸 떠먹는 베리 쿠키 아이스박스 정체성이 오리무중인 고로 오리지날 아박의 승리를 선포함. 2024. 4. 20.
불미나리 오징어 무침 향긋한 봄나물 요리 봄나물 불미나리로 요리해먹기 매주 산에 다니시는 아빠님, 봄이 되자 나물 캐는 재미에 빠지셨다. 쑥, 머위, 불미나리.. 어제는 고사리를 예고하심.ㅋ 아무튼 덕분에 향긋한 봄 만끽 중. 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나서 냉장고 안에서 시들어가던 남은 불미나리를 오늘은 꼭 삭제시키겠다. 엊그제 해먹은 불미나리전도 맛있었지만, 오늘은 데쳐서 무침 반찬을 해먹겠다. 끓는물에 굵은소금 한꼬집이랑 남은 불미나리 같이 때려넣고 앞뒤 잘 뒤적거린 후 불미나리씨 바로 냉탕 행. 열기가 빠진 불미나리를 건져내 물기를 짰더니 작고 소중해짐. 마침 데친 오징어(몸통은 다른 거 해먹고 없음 주의)가 있어서 불미나리랑 합체해서, 매실액, 멸치액젓, 식초, 들기름 넣고 무쳐준다. 그렇게 급조해 만든 불미나리 오징어 무침. 그런데 오징어.. 2024. 4. 12.
자연산 참두릅 산두릅 제철맞은 봄채소 봄나물 봄 제철맞은 자연산 산두릅 참두릅 5일장에서 사온 봄나물의 최종보스 자연산 참두릅. 한주먹(누구주먹?) 덜어서 손질손질~. 응? ..저기여.. 여기서 이러시면.. 사정을 못봐드려요. 놔드려도 댁까지 못가실 거잖아요. (잠시 후) 끓는 물에 굵은 소금과 함께 1분 데침. 솔잎, 잔가지 등등이 많아서 잘 헹궈줘야 됨. 큐. 씹자마자 쌉싸름하고 시원한 솔향이 진동하면서 비강을 뚫어버림. 향미가 고자극이라 초장도 필요없음. 한국의 봄은 정말 축복이지.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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