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전 깍둑썰어 오돌오돌한 식감을 즐기세요
마트에 가면 새송이버섯 서너 개 들이를 3000원 정도에 두 봉지 구매할 수 있어요.(대부분 1+1 묶음 판매함) 저렴한 가격에 쫄깃하고 탄탄한 조직감, 풍부한 채즙, 높은 영양가, 낮은 열량 등 가성비가 훌륭한 재료여서, 자주 구매해 볶음이나 전, 구이, 조림, 볶음 등을 해 먹곤 합니다. 새송이버섯전, 색다르게 부쳐서 식감도 맛도 up! 사실 새송이버섯은 전으로 부치기에는 꽤 까다로운 식재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킬이 부족한 탓일 수도 있지만, 길이로 편을 썰어서 부쳐놓으면, 채즙이 빠져나오면서 반죽 옷을 훌렁훌렁 벗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말입니다. 그래서 전 새송이버섯으로 전을 부칠 때에는, 작게 깍둑 썬 후 다른 채소들과 믹스해서 한 입 크기로 동그랗고 자그마하게 부치는 방식을 애용하고 있는..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