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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최애 메뉴 이탈리안 비엠티 남이 만들고 내가 먹는다
써브웨이 사랑은 현재진행형. 캐나다에도 써브웨이가 있어서 햄볶.
조카님들한테는 요따위 샌드위치를 싸줘놓고,
지는 써브웨이 사먹기.
하지만 맹세코 일부러 계획적으로 이런 만행을 저지른 것이 아님돠.
달라라마를 갈 일이 있었고 볼 일을 보고 나오는데, 길목의 푸드코트에 써브웨이가 있었던 것. 쟤가 먼저 꼬셨어요.
최애 메뉴인 이탈리안 비엠티. 최애 빵인 이탈리안 허브 앤 치즈로 제대로 즐기겠다.
페퍼로니, 살라미, 햄 3단콤보의 나트륨 공격에, 죄책감 덜기 프로젝트로 채소는 다 넣어주세요.
그래놓고 짠 올리브와 맵고 짠 할라피뇨는 모어 앤 모어.
너무했나 싶으니 그렇다면 소스는 건강하게 지중해풍으로 아이올리를..
이러고선 와인이랑 먹음... 대환장.
단종된 줄 알았던 2번 조카님의 최애 메뉴 미트볼이 이 지점에 있는 것을 발견.*_*/
입안 상처가 아물면 사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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