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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반찬2

오이무침 막 무쳐서 바로 먹는 초간단 즉석 반찬 오늘은, 불을 쓸 필요 없이 절이고 다듬을 필요 없이 있는 재료들로 1분 만에(조금 더 걸릴 수 있음 주의) 뚝딱 만들어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오이무침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여름에는 오이지도 있고 노각무침도 많이 먹는데, 오이무침까지야 약간은 반찬 가짓수를 채우는 구색이지 싶을 수도 있지만, 생오이를 대충 뚝뚝 썰어서 양념에 막 무쳐낸 오이무침은, 시원한 향미와 아삭아삭한 식감에 바로 만든 생생한 맛이 입맛을 올리는 데에 생각보다 꽤 효과가 있답니다. 조금씩 바로바로 만들어먹는 오이무침 한 접시 레시피 이 오이무침은 절이지 않고 바로 생오이를 양념해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계량도 한 접시 분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 접시만 만들어서 딱 한 끼 반찬으로 잘 먹었어요. 반찬을 많이 만들어두.. 2021. 8. 10.
돼지고기오이볶음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반찬 오늘 요리는 청량하고 시원한 오이 향과 기름기 없이 담백 고소한 돼지고기의 맛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지는, 그래서 여름에 특히 좋은 별미 반찬 돼지고기 오이 볶음입니다. 돼지고기 오이 볶음, 깔끔하고 산뜻해서 여름 반찬으로 좋아요 오이는 생채소로 먹는 것이 너무나 익숙하다 보니 선뜻 불에 익힐 생각을 하게 되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그런데 오이를 기름에 볶으면 아삭아삭함이 오독오독함으로 바뀌고, 시원함에 달근한 향이 전진 배치되어서 식감과 풍미가 다채로워지는 게 그야말로 특미가 되죠. 한여름의 무더위 아래에서는 당장의 갈증을 날려줄 수분 꽉꽉 생오이가 최고이지만, 적당히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는, 일상의 밥상 위 아주 작은 낯설음일 오이 볶음이 맛에 대한 만족은 물론이고 그에 더해 소소하게나마 흥미를 북돋고..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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