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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전북 내 14개 시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로, 신청 즉시 선불카드의 형태로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민들을 위해, 6월 21일 기준 전북에 주민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대상이며, 영주권자, 결혼 이민자, 신생아(21일까지 출생한)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번에 지급되는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거주 지역에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사용이 제한되는 곳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국가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의 사용 제한처들과 동일합니다.
전주, 군산, 남원, 김제, 익산, 정읍 등은 출생 연도 끝자리 별로 요일을 나누어 신청하는 요일제 배부 방식을 적용하여, 지역민들의 신청이 몰려 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내용 정리
- 신청 기간 : 7월 5일 ~ 8월 6일 (기한 내 신청이 불가한 자는 9월 3일(금)까지 - 병원 입원, 장기출타, 연락 두절 등)
- 지급액 : 1인당 10만 원
- 지급 형태 : 선불카드
- 지급 대상 : 21년 6월 21일 기준 전라북도 내 주민등록자로, 세대주가 세대원 포함하여 일괄 신청 및 수령 가능하며, 세대원도 본인과 세대주의 신분증 지참 시 신청 및 수령 가능합니다.
- 신청 장소 :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지급 대상자 확인 -> 카드 교부
- 지참 서류 : 세대주 - 신분증, 신청서 / 세대원 - 본인 및 세대주 신분증, 신청서 / 대리인 - 본인 및 위임자 신분증, 신청서(위임 동의 필)
- 사용 기간 : 7월 5일 ~ 9월 30일
- 사용 제한 : 대형마트, 농협중앙회 직영 하나로마트, 백화점, 타 시도 본사의 직영 프랜차이즈,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 분실 또는 훼손 시 재발급 : 카드 수령 후 기명 등록을 하였을 경우만 가능
- 요일제 신청 지역 : 전주, 군산, 남원, 김제, 익산 정읍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출생년도 끝자리 | 1, 6 | 2, 7 | 3, 8 | 4, 9 | 5, 0 |
전라북도 내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 등록되어 있는 분들은, 모두 신청 기간과 요일제 신청일을 잘 확인하셔서,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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